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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hing

벨루가

예쁘다.
북극에 사는 흰돌고래 벨루가고래

여긴 수족관인듯?

뿔은 없는데 일각고래 일종이라고 한다.
근데 얼굴(!)은 있는 거 같다.ㅋㅋㅋ
아 귀여운 얼굴


....모, 목이 있는 걸까?
암튼 뭔가 잔뜩 귀여움


얘는 하얼빈 폴러랜드라는 수족관에 사는 벨루가. 거품원을 만들 줄 안다!
훈련받은거라고 한다.


중국에 사는 벨루가만의 능력이 아니었다.
여기도 링 쏘는 벨루가. 표정이 참 온화해


북극곰이 천적이라고한다.
흰 눈과 잘 어울린다.
북극곰은 벨루가가 숨 쉴려고 머리를 물 위로 내밀 때!
벨루가의 머리를 탁쳐서 잡는다고 한다. 좀 무섭다.

벨루가는 북극해, 베링해, 캐나다 북부, 그린란드 주변에 산다고 한다.


뭔가 인어공주 느낌나지 않음?


생김새
일부러 귀엽게 그린게 아니라 진짜 저렇게 생긴거야!


왠지 닥터후 5시즌 1에피에 등장한 최후의 별고래!!!
별고래의 모델이 아니었을까 추측

사실 별고래는 암만 봐도 고래같지 않다
그나마 얼추 비슷한 느낌이 벨루가!
특히 위에 어린이와 같이 있는 벨루가를 보면 왠지 별고래가 연상된다.
어린이를 좋아했던 별고래

주노라는 이름의 미국 어디 수족관 사는 벨루가.
참 이쁘게 생겼다!

근데 관광객(광관객? 갑자기헷갈린다)이 카메라를 들이대면

유리벽에 얼굴을 누른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사진이 참 멋지다.
이 여인은 야생 벨루가와 진정한 교감을 나누기 위해 나체로 입수했다고 한다. 인간과 벨루가 사이를 가로 막는 인공물을 벨루가들은 꺼려한다고 한다. 근데 홀딱 벗고 들어가기에 북극의 물이 너무 차갑다. 보통사람이면 2분 안에 얼어죽는다고 한다. 이 여자분은 요가를 연마해 호흡 등으로 체온을 조절할 수 있었다고! 그래봤자 5분이랬나?(역시 요가는 불로장생의 길)
몸매가 참 좋으시다. 인간도 이렇게 보면 고래 못지 않게 아름다운거 같다.
실제로 어떤 의사소통을 나눴다는데.. 이건 우리오빠한테 들은 얘기라 무슨 의사소통을 나눴는지는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


벨루가라는 별명이 붙은 비행기
원래이름 Airbus A300-600ST인 대형 수송기
진짜 비슷해!


충격적인거

요 귀여운 생물은 지능이 뛰어나고 깊은 잠수가 가능해
냉전중에 소련과 미국에서 구조용, 정찰용, 수송용 등의 군사용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군사용이라니.. 이런 얼굴로 뭘 정찰한다는 걸까ㅠㅠㅠㅠ 정찰하느라 기웃거리는 모습 상상ㅠㅠ

냉전이후로는 전원 퇴역. 당시 소련군의 벨루가가 탈영!을 해서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고 한다.
그 탈영한 벨루가는 1년정도 터키에서 귀염받다가,
소련 교관에 의해 영창에 끌려갔으나!!
각종 시민단체의 항의로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
이 얘기를 위키에서 보고 다른데도 열심히 찾아봤는데 다른데선 안나온다.
죄다 에어버스만 나와. 암튼 슬픈 이야기이다 이런 아름다운 존재를 군대로 만들었다니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