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휴센 행거 갤럭시
이거 서랍없는 버전으로 방 사이즈에 맞춰 5개 샀음. 방사이즈에 최대한 딱 맞춰보려고 이리저리 궁리많이 했음. 화장대 놓을 자리 빼고 딱 맞게 맞춤!
서랍은 이케아 말름으로 계획 중 (아직도 계획만ㅋㅋㅋㅋ)
총 구입비용은 네이버 최저가 검색해서 위메프인가 쿠팡에서 306800
다른 시스템 드레스룸의 소름끼치는 가격을 생각하면 싸게 잘한거 같음. 왕자행거보다는 좀 깔끔해보이는거 같음. 가격대비 만족.
현재 활용. 처음 여기엔 뭐놔야지 뭐놔야지 했던 계획이랑 무관하게 다 때려 걸고 있음. 일단 말름이 들어와야 정리가 될 듯.
측면을 막는 철판을 구입하려고 고민 중. 아무래도 막 걸려있는 옷을 좀 가려줘야겠음.
2. 매스티지데코 발렌시아 시그니처 화장대
원래 까사미아에 헤이든 라인 화장대가 갖고싶었음.
빈티지한 감성의 월넛 화장대.
하지만 화장대를 침실에 놓을 일은 영원히 없으니 드레스룸과 색을 맞춰야했음.
드레스룸은 영원히 하얀색일 확률이 높았음.
그래서 힘들게 찾아낸 하얀색 화장대! (사이즈도 맞음)
처음엔 손잡이때문에 가족이 구리다고 해서 잠시 구매를 보류했음.
그리고 인터넷에 후기가 너무 없었음. 후기로 올라온 사진이 공홈 사진 만큼 예쁘지 않았음.
근데 화장대 없는 삶이 너무 불편해서 그냥 구입하기로 결정.
현재는 사이즈나 색이나 다 만족.
화장품은 화장대 수납장에 맞추기로 하고 여행용으로 들고온 것들만 쓰고 있음.
앞으로도 이렇게 살아야할텐데..
구입비용. 매스티지데코가 은근히 세일을 자주하는 브랜드 같음. 신상 아니면 거의 상시 20%하는거 같음. 현재는 30%세일 중. 세일안할때도 오픈마켓에선 의자랑 세트로 29~32 정도에 팔았음. 근데 오랜만에 구입할려고 들어가니까 공홈에서 30%세일해서 28만원인거임. 꿀이다 했음. 근데 의자까지 세트로 하니까 결국 가격은 오픈마켓이랑 또이또이였음. 사실 일이만원 더 비싸게 샀음. 사실 좀더 빨리 배송해주지 않을까 생각에 감수하고 공홈에서 샀는데 배송이 그렇게 훌륭하진 않았음. 월요일에 주문했는데 그 주말 일요일 밤에 급 전화해서 내일 몇시에 받을수있어여? 아 그때 아니면 안되는데 이런 감성이었음. 유쾌하진 않았음.
현재 활용. 굳굳. 휴센이랑 세트같음.
2019.8.14
휴센 행거는 처음과 같이 잘 사용하고 있음. 화장대는 위에 뭐 깔고 쓰다가 답답해서 벗기고 썼더니 굉장히 지져분해짐. 그리고 닦아도 지워지지 않음. 의자 위의 가죽이 손톱에 찍히고 떨어져나감.